■ 전국을 뒤덮었던 고농도 미세먼지가 찬바람이 불면서 조금씩 사라지고 있습니다. 서울에 내려졌던 주의보는 이틀 만에 해제됐습니다. 내일은 대기 질이 정상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.
■ 예산안 처리로 여야가 대치하는 가운데 민주당은 본회의를 미루고 숨 고르기를 하면서도 4+1 협의체를 물밑 가동했습니다.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가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고 의원직 총사퇴까지 거론하며 결사항전을 선언했습니다.
■ 청와대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김진표 의원 대신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본인 의사와 검증 단계 등을 고려하면 이달 말쯤 교체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정부가 동두천과 원주, 인천 부평 등 미군기지 4곳을 즉시 돌려받기로 했습니다. 반환 지연의 원인이 됐던 오염 정화 관련 협의를 지속하는 조건입니다. 서울 용산 기지는 협정 체결 15년 만에 협의를 공식 개시하기로 했습니다.
■ 취업자가 4달째 30만 명 이상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 재정으로 만든 사회보건복지 일자리 덕입니다 하지만 좋은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은 20개월째, 경제의 허리인 40대는 22개월 연속 마이너스입니다
■ 유엔 안보리가 우리 시각 내일 새벽 긴급 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 가능성을 논의합니다. 미국은 러시아에 대북 대응의 지지를 촉구하는 등 공조 전선 다지기에 나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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